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가는 경험을 누구나 상상하고 있지만 여행을 계획하고 항공권을 예매하려 하면 휴가 기간의 표가 매진되거나 갑자기 비행기표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여행을 망치는 일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해외 여행 시 비행기표를 안정적으로 예매하고 싸게 살 수 있는 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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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사전 예매
비행기표는 출발하기 최소 4~5시간 전에서 최대 1년까지 예매가 가능한데요. 항공권은 출발일이 임박해질수록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공사에서는 일반 좌석이라도 등급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이 저렴한 좌석을 우선 예매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여행 계획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예매하는 것이 가장 싸게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항공사에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특별한 기간에 항공 티켓를 판매하는데, 다른 어떤 방법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정 변경 및 취소에 따른 불이익이 상당하니 비행기표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행기표 평일 예약
여행객 대부분은 연차 사용을 적게 하면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는 이유로 금요일 출발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수요가 많은 금요일은 항공사에서도 굳이 저렴하게 티켓을 팔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정 계획 시 금요일을 제외한 일요일 또는 화요일을 출발 날짜로 정하여 비행기표를 구하면 다른 요일보다 티켓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표 검색 시 인터넷 쿠키 삭제
비행기표 예매를 위해 대한항공, 제주에어 등과 같은 항공사 홈페이지 또는 여러 항공사 티켓을 함께 취급하는 항공권 판매 사이트에 방문합니다.
항공권 판매 사이트에서는 방문자가 검색한 정보가 담긴 쿠키를 저장하며, 다음 방문 시 처음 보여줬던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합니다. 사이트를 재방문했다는 것은 표를 구매할 확률이 높다는 의미로 판매자 측에서는 굳이 저렴하게 판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행기표를 검색한 후에는 인터넷 쿠키를 삭제하거나 크롬 비밀모드(Ctrl+Shift+N)를 이용해서 판매자에게 나의 정보를 남기지 않도록 합니다.
비행기표 비교 사이트 이용
비행기표 비교 사이트 또는 여행사 사이트를 이용하면 개별 항공사를 검색하지 않고도 저렴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인 가격 비교 사이트로는 스카이스캐너(Skyscanner), 카약, 땡처리 닷컴, 아고다 등이 있으며, 여행사 사이트는 모두투어, 인터파크 투어 등이 있습니다.